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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 2008년 무자년 새해 계룡산 등반
2008-01-02
관리자
8027

2008년1월1일 무자년 새해을 맞아 대전의 명산 계룡산을 찾았습니다.
계룡산은 조선초 이성계가 계룡산 남선면 일대에 도읍을 정하려고 답사하였을 때
동행했던 무학대사가 산의 형국이 금계포란형(금닭이 알을 품은 형국)이요,
비룡승천형(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국)이라 하였다 하는데서 유래하여 산의 
이름이 계룡산이 되었다고 합니다.

계룡산에는 남매탑이라고 불리우는 청량사지5층석탑(보물 제1284호)과 청량사지
7층석탑(보물 제1285호)이 있는데, 이 탑은 동학사와 갑사의 중간 지점인 삼불봉
밑의 옛 청량사 터에 위치하고 있으며,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.

통일신라시대 한 스님이 토굴을 파고 수도를 하고 있었을 때, 호랑이 한 마리가 
나타나 울부짖으며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 스님이 입 속을 자세히 보니 큰 가시 
하나가 목구멍에 걸려 있어 뽑아주었다. 며칠 뒤에 호랑이가 아리따운 처녀를
등에 업고와 놓고 갔다. 아마도 은공을 보답하려던 뜻이었던 것 같다.
처녀는 상주사람으로 혼인을 치른 날 밤 호랑이에게 물려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.
그때는 산에 눈이 많이 쌓이고 날씨도 추운 겨울이어서 어쩔 수 없었고, 이듬해
봄이 되자 스님은 처녀를 집으로 돌려 보냈으나 그 처녀의 부모는 이미 다른 곳
으로 시집을 보낼 수도 없고 인연이 그리 하니 부부의 예를 갖추어 주기를 바랬
으나 스님은 그러할 수 없었던지라 고심끝에 처녀와 남매의 의를 맺고 비구와
비구니로서 불도에 힘쓰다가 한날 한시에 열반에 들었다 한다.
이에 이 두 남매의 정을 기리기 위해서 탑을 건립하고 두 스님의 사리를 모시게
되어 "남매탑"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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